대한보청기
대한보청기는 추석을 맞아 월 4만 원대의 적은 비용으로 고급보청기(8채널, 12채널, 14채널)를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맞춤 보청기 렌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 초기 가입비(20만∼30만 원)를 면제해주고 렌털료 이외 추가비용 없이 사용기간 동안 모든 제반 서비스(AS, 배터리, 습기제거제, 기타 소모품)가 일체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기간 5년이 지나면 본인 소유가 된다.
많은 고객들이 보청기가 필요해도 300∼400만 원대의 가격 부담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다 난청을 방치하게 된다. 난청을 장시간 방치하게 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는 의학적 보고도 있다.
렌털 사용기간 1년 이내는 구매 전환도 가능하며 구매 전환 시에는 그동안 렌털료를 공제하고 나머지 차액만 지불하면 즉시 본인 소유가 될 수가 있다.
만약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까운 지역에 직영매장이 없다면 전국 무료방문 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 청력검사와 보청기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대한보청기 렌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국 본사 직영 매장이나 본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