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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14일부터 사흘간 열려

입력 | 2018-09-13 03:00:00


전북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장수의 특산물인 한우와 사과를 테마로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건강한 농산물을 나누는 농축산물 축제다.

축제는 사과수확체험, 한우한마당, 적과 동침, 동물농장체험, 곤포 나르기 등 7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레드 컬링체험과 열기구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 행사장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장도 운영된다. 레드락 페스티벌, 가요제 등의 무대에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더 이스트라이트, 알리, 박현빈 등이 출연한다. ‘한우마당’은 테이블 500개를 설치해 2500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셀프식당으로 장수 한우의 뛰어난 맛을 체험할 수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