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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를 다녀온 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61)와 밀접접촉한 사람의 수가 총 21명인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입국 후 리무진형 개인택시을 타고 곧장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했는데, A 씨를 태웠던 택시 기사를 포함해 밀접접촉자로 파악된 인원은 현재(9일 오전 10시)까지 총 21명이다.
당초 질병관리본부가 항공기 탑승객과 의료진 등 20명을 접촉자로 보고 격리조치 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경남에서도 1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A 씨가 탔던 비행기에 같이 탑승했던 승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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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