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주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하는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귀포 인구수는 15.79% 증가했고 올해 이주 인구가 급격히 늘어났다. 특히 신축 아파트가 뜸했던 제주도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지자 실거주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제주도 서귀포에 ‘STX 네움(NEUM) 동홍’이 이달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STX NEUM 동홍이 들어서는 동홍동 일대는 낙후된 주택 및 아파트가 주를 이루는 지역인 서귀포 시가지이다.
STX 네움 동홍 인근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플러스마트, 서귀포 매일올래시장, 서귀포 의료원, 서귀포 제1청사 등 생활 인프라가 자리한다. 또한 서귀포초등학교, 서귀포중앙초등학교, 동홍초등학교, 서귀포중학교, 서귀포중앙여자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갖췄다.
교통여건도 주목할만 하다. 1132도로, 1136도로, 156도로, 1115도로,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서귀포항,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문부공원, 칠십리시공원, 태평근린공원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도 마련됐다.
STX 네움 동홍 주택 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1637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