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문학경기장 광장서 열려
인천에서 처음 만들어진 쫄면과 짜장면을 시식할 수 있다. 시민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20여 개의 체험관은 별도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인천에서 가공 식품을 만들고 있는 음식업체의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7일 개막식에서는 전통혼례식이 재연되고, 이어 잔치음식(사진)과 20m 대형 개막축하 쌀 케이크를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김혜연 씨 등 가수들의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박람회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케이팝 댄스, 클래식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이어진다. 인천시 관계자는 “한국외식업인천지회 등 8개 단체와 함께 인천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음식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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