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윤종훈. 사진제공|YK미디어플러스
연기자 윤종훈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촬영 중에 부상을 당했다.
29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종훈은 27일 야외 촬영 중에 눈가가 찢어지는 사고를 입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다친 부위를 꿰매 현재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내 사랑 치유기’의 촬영 일정이 다소 변경될 계획이다.
윤종훈은 부상 부위가 낫는 대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10월 방송 예정인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 아내이고 싶은 적이 없지만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한 여성의 분투기를 그린다. 극중 윤종훈은 소유진의 남편으로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