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방송 캡처.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필리핀 세부에서 20대 한인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7분경(한국시간) 필리핀 세부시 소재 프린스코트 모텔 2층 복도에서 20대 남성이 총에 맞고 사망했다.
필리핀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은 머리와 가슴, 손 등 8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현재 필리핀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해 신속한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국내 체류 중인 피해자의 유가족에 연락해 유가족의 신속한 필리핀 입국 및 국내로의 시신 운구 준비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