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28)가 남편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맛있는 내장탕 먹으러 갔다가ㅠㅠ 좀.. 음.. 냄새가 심각해서 얼마 못 먹고 파스타 냠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소미는 남편과 내장탕, 파스타를 먹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안소미는 시아버지의 농사일도 도왔다. 안소미는 “오늘은 논에 약주는 날! 나는 트럭에서 운전만.. (임신 중이기 때문에) 차에서 내리면 시아부지 불호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적었다.
안소미의 사진을 본 팬들은 “소미님~~ 표정 너무 사랑스러워요~~(clic****)”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소미는 4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했다. 안소미는 현재 임신 9개월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