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현준 인스타그램
가수 최현준(37)·신소이 부부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합류하면서 최현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2007년 싱글 앨범 ‘NA2ZEN(나이젠)’을 발매한 뒤 솔로로도 활동 중이다.
최현준은 작곡팀 e.one을 통해 작곡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가수 비 ‘러브 스토리’(2008), 백아연 ‘어 굿 보이’(2013), 카라 ‘큐피드’(2015), 원더걸스 ‘아이 필 유’(2015) 등 유명 가수들의 곡에 참여했다.
최현준은 지난 2014년 5월 패션 사업가 겸 모델인 신소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그는 결혼보다 3개월 앞서 득남 소식을 전해 ‘속도위반’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6년 6월에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카페에 갔는데 귀여운 아르바이트생(아내)이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그 카페의 사장님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혹시 아내가 사장님인 것을 알고 난 후 더 예뻐 보였나”라고 물었고, 최현준은 “‘꼭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긴 했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최현준과 신소이 부부는 8일부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합류했다. 이날 최현준의 모친은 손주보다 아들을 더 위하는 ‘아들 바보’로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