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채용 지원자격은 학력과 무관하며 어학성적 등 직무와 관계없는 내용을 배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에 집중한다. 또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인재를 적기에 영입하기 위해 공채와는 별로도 시행한다고 KT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문항을 추가, 별도의 필기·실기 전형을 구성해 지원자의 전문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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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신입사원 입사 지원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5G(5세대 이동통신) 등 KT 플랫폼 사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