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논란’ 언론-야당에 되레 화살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호프집 대화’가 연출 논란에 휘말린 데 대해 “침소봉대(針小棒大), 의도적 흠집 내기”라며 화살을 야당과 언론에 돌렸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30일 청와대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송에 출연해 26일 문 대통령과 일반 시민들의 호프집 대화에 아르바이트생 배준 씨(27)가 참석한 일을 설명했다.
배 씨는 지난해 3월 당시 대선 후보였던 문 대통령과 만나 저녁을 함께했고,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일반 시민들의 ‘호프집 대화’에도 참석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