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임직원 180여 명이 ‘소비자 보호 헌장 선포식’을 열고 헌장 실천을 위한 서약을 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20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연수원에서 2018년 하반기(7∼12월) 경영전략 회의를 열고 임직원들이 소비자 보호 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과 본사 임원, 영업현장 관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날 본사, 영업 관리자, 자산관리사(FP), 사무직원, 고객센터장 등 5개 업무 분야 대표 직원이 서약한 것을 시작으로, 다른 임직원과 FP들도 이달 말까지 온라인에서 소비자 보호 서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