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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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양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다.
정양은 2012년 11월 호주에서 네 살 연상의 금융가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양은 "일부러 알리지 않은 게 아니었다. 가족,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조용한 결혼식을 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정양은 결혼식 후에도 남편과 1년 가까이 미국, 유럽 등지를 여행하며 허니문을 즐겼다. 정양은 "결혼식 후 10개월 정도 남편과 미국, 유럽 등을 여행했다며 허니문이라고 하기에는 좀 특별한 허니문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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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양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정양은 2000년 초반 MBC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그래\' ,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이후에는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던 정양은 2012년 결혼해 2016년에 첫 아들을, 2017년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