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교 전 의원 지병으로 별세…향년 50세·김무성 의원 측근/서용교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서용교 전 국회의원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0세.
서용교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부산 남구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하지만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에게 패했다. 이후 사망 전까지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으로 일했다.
서용교 전 의원은 부산 동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이후 한국당 전신인 신한국당 사무처 1기로 한국당과 인연을 시작했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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