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마이스(MICE) 시설인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공사가 마무리돼 시설 면적이 크게 늘어난다.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5년 1538억 원을 들여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착공한 송도컨벤시아 2단계 공사(면적 6만4000m²)가 최근 완공됐다. 부스 450개를 설치할 수 있는 전시장을 갖춘 1단계 시설(면적 5만2956m²)에 비해 규모가 큰 2단계 시설의 전시장은 부스 900개를 세울 수 있다. 20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회의장도 설치됐다.
인천경제청은 시설 확충으로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단계 준공을 계기로 송도컨벤시아 주변 400만 m²를 국내 첫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고 복합지구 세부구역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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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