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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으로 돌진한 경차… 어린이 18명-교사 1명 병원 치료

입력 | 2018-07-06 03:00:00


5일 광주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다. 유리창에는 빨간색 경차 한 대가 심하게 부서진 채 걸려 있다. 이날 오전 김모 씨(47·여)가 몰던 모닝 차량이 갑자기 유치원으로 돌진하면서 당시 미술수업 중이던 어린이 18명과 교사 1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거나 심하게 놀라 병원 치료를 받았다. 김 씨는 경찰에서 교차로에 진입하며 운전대를 놓쳤다고 진술했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