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은 ‘2018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미국 국가품질상 ‘말콤볼드리지상(Malcolm Baldridge National Quality Award)’ 심사기준을 한국 서비스산업에 적용해 2000년부터 시작된 서비스 포상제도다. 최고경영자(CEO) 리더십에서 회사의 경영시스템 및 성과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 요소들이 고객 지향인 동시에 체계적이고 표준화돼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현장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파르나스호텔이 운영계약을 맺고 있는 IHG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5000개 이상 호텔과 75만 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기업이다.
권붕주 파르나스호텔 대표는 “한국서비스대상 2년 연속 1위의 성과는 호텔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고객만족이라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이뤄낸 협업의 결과물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