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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 허벅지 통증 결장

입력 | 2018-07-02 03:00:00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사진)가 나날이 경신하던 자신의 커리어 최다 연속 출루 기록에 잠시 쉼표를 찍었다.

추신수는 1일 오른쪽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시카고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직전 경기까지 추신수는 자신의 커리어 최다 연속 출루(41경기)는 물론이고 1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던 중이었다. 4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는 동안 추신수는 90차례 출루했고 타율 0.333, 볼넷 38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993년 줄리오 프랑코(46경기)가 세운 텍사스 팀 최다 연속 출루 기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