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75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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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통해 ‘쉼이 있는 쇼핑 공간’ 구현
세정그룹이 복합 유통업에 진출, 7월7일 경기도 용인시에 복합 생활쇼핑 공간 ‘동춘175’를 오픈한다.
동춘은 세정의 모태인 동춘상회 이름을 되살린 것이다. 동춘상회는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1968년 부산 중앙시장에서 처음 시작한 의류 도매상점이다. 동춘175는 부지면적 1만2853㎡, 연면적 9256㎡ 규모다. 1974년 세정의 1호 물류센터로 시작해 2009년부터 팩토리아울렛을 함께 운영해왔다. 기존 건물을 허물지 않고 공간 재생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중시한 업사이클링을 추구 ‘쉼이 있는 쇼핑 공간’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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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