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을 정해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같은 날에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10월 처음 시작한 뒤 6차례 진행됐다. 올해는 4월 25일 미국, 중국, 영국, 인도, 사우디, 남아공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7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두산중공업은 성장단계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청년층까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기초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월드비전과 함께 2012년부터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서울과 인천, 군산 등 회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꿈 찾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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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