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03년 5월 29일 ‘사랑의 손길, 희망의 나눔’을 모토로 포스코봉사단을 창단했다. 포스코봉사단은 봉사활동을 기획·조정하고 자원봉사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지역별로 시행해 온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확대했다. 2004년에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채택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했다.
2009년 11월에는 포스코패밀리봉사단을 창단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늘려갔다. 포스코와 출자사, 외주파트너사, 우수공급사 임직원 4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봉사단은 지역별로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연 2회 포스코패밀리가 모두 함께하는 공동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고 로드중
2013년 11월에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출범했다. 1% 기부활동은 2011년 10월부터 포스코 임원과 부장급 이상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민,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