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등 3차례 열려
이에 부천시는 15년 전 역곡동 춘덕산 시유지 8000m²에 복숭아나무를 심고 10년 전부터 매년 과실을 직접 딸 수 있는 수확 체험 프로그램(사진)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 행사는 다음 달 14일, 28일과 8월 4일 열린다. 살이 무른 백도나 황도가 아닌 붉은 빛깔 도는 살짝 딱딱한 복숭아다. 가족당 3만5000원을 내면 복숭아 1상자(4.5kg)를 직접 수확할 수 있다. 한 번에 약 50가족만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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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