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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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만인 7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주만은 대중에겐 아직 낯설지만 다수의 화제작에서 ‘명품 조연’으로 제몫을 해 낸 배우다.
2007년 SBS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를 통해 데뷔한 윤주만은 KBS2 ‘추노’(2010), SBS ‘시크릿 가든’(2010~2011), ‘신사의 품격’(2012)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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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2016년 최고의 화제작 tvN ‘도깨비’(2016)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을 괴롭히는 악랄한 사채업자 역을 맡기도 했다.
또한 윤주만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극중에서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할로 출연한다.
한편, 27일 엔터테인먼트 홍보사 토드컴퍼니는 “윤주만이 7월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