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oogle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다음 달부터 대기의 질을 모니터 하는 센서가 장착된 구글 스트리트뷰 차량이 30미터마다 런던 시내의 공기 질을 측정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의 계획은 전 세계 도시를 누비고 있는 스트리트뷰 차량들에 오염감지 센서를 장착시켜 다양한 대기오염 상태를 측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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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런던 시장인 사디크 칸의 우선 사업 중 하나로, 프로젝트의 1년 목표는 환경 정책에 도움이 되는 국지적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런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0% 내외를 차지하는 대도시들이 세계적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한다는 취지하에 시작된 모임인 C40시티 네트워크 회원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스트리트뷰 차량이 대기의 질을 측정하는 모니터링 수단으로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3년 전 환경 감시단체인 아클리마가 구글어스아웃리치와 제휴를 맺고 샌프란시스코의 공기 질을 측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