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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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서 공개…대대적 판촉활동 나서
최근 신재생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활약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이하 현대그린에너지)가 오릭스캐피탈코리아와 ‘태양광 ESS 렌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그린에너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18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서 ESS 렌탈상품을 공개했다. 해당 상품은 렌탈 사업자인 오릭스캐피탈코리아가 설치 비용 이외의 초기 비용없이 ESS를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렌탈해주고, 고객은 ESS 설치로 인하여 발생하는 추가 수익으로 렌탈료를 10년간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같은 조건이 가능했던 것은 현대그린에너지가 세계적인 배터리 업체인 LG화학과 업무 협약을 통해 최고 품질과 성능을 가진 배터리로 ESS를 제작하면서 가능해졌다. 고객은 렌탈료 외 에 추가 비용의 부담없이 유지보수(O&M)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ESS설치시 구매 비용을 금융기관에서 빌릴 경우 요구되는 REC장기고정가격 계약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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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그린에너지의 ESS 렌탈상품의 렌탈기간은 10년으로 먼저 ‘500KW-1.5MWh’, ‘1MW-3MWh’ 두 가지 시스템 용량을 선보인 이후 고객의 수요에 따라 시스템 용량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