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컬렉션 제품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점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과 양재동 본사 1층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 온라인숍은 인터넷 쇼핑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온라인숍에서는 미국 신발 브랜드 탐스(TOMS)와 협업해 제작된 드라이빙 슈즈를 비롯해 보스턴백, 숄더백, 우산 등 패션·잡화 컬렉션과 방향제, 텀블러 등 생활·레저 컬렉션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문구, 모형자동차(다이캐스트) 등이 판매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숍 개설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숍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