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배영수.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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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가 6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오클랜드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신고했다. 7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 상대 바뀐투수 유스메이로 페티트의 4구를 밀어 쳐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토론토 오승환은 같은 날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서 팀 두 번째 투수로 나섰으나 만루홈런을 맞으며 고전했다. 1이닝 3실점을 기록해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두산 선수단은 8~10일 잠실 NC전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다. 옅은 회색 바탕에 진한 회색과 흰색 얼룩무니로 제작된 밀리터리 유니폼 모자에는 태극기가 부착돼 의미를 높였다. 두산은 또한 8일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입장 때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티스테이션 타이어, 두타 상품권, 씰리침대 메트리스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