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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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6일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과 관련, “양쪽이 서로 양보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일화가 이뤄질지, 저희는 사실은 의문”이라며 “단일화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그 영향은 저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춘석 사무총장은 이날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양쪽 후보가 거의 10% 초중반 때에 합치기 때문에, 단순 수치를 합치는 것도 사실은 우리 박원순 후보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그 시너지 효과 자체도 저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선 “결국에 두 당이 합하게 된다고 하면 결국 도로 새누리당, 새누리당 시즌2가 될 것이 명약관화(불을 보는 것 같이 밝게 보인다)한다”면서 “우리 국민들이 동의할까?”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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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