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비공개 촬영후 사진 교환
배우 지망생 이소윤 씨의 노출 사진을 맨 처음 유출한 남성 촬영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로써 ‘비공개 촬영회’ 사진 유포와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의자는 5명으로 늘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 씨의 노출 사진을 직접 촬영한 후 유출한 A 씨(33)와 B 씨(40)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비공개 촬영회에 참석해 이 씨의 노출 사진을 촬영한 뒤 다른 사람에게 유출한 혐의다. A 씨는 돈을 내고 참가해 직접 촬영했고 B 씨는 다른 사람 대신 사진을 찍은 ‘대촬자’(대신 촬영한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인터넷 1인 방송 진행자(유튜버) 양예원 씨의 비공개 촬영회에도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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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asyh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