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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창립기념일(5월 25일) 전후 2주간을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인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KIA Green Light Volunteer Week)’으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기아차 창립기념 봉사주간은 기아차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보편적 이동권 실현을 주제로 매년 실시해왔다.
기아차는 창립기념 봉사주간 동안 임직원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 경기, 광주 권역을 비롯해 지역본부 및 서비스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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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창립기념 봉사주간 동안 8만 개의 카드를 제작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 주변 600여 개의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가방에 달아준다.
기아차는 대상 학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최종적으로 2020년까지 60만여 명의 전국 모든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 그린 라이트 카드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의 해외 생산법인도 창립기념 봉사주간에 참여해 현지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참여 해외법인을 더욱 확대해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봉사주간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린 라이트 카드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부터 4개 주요 해외생산법인이 참여했는데 앞으로 이를 확대해 전 세계적인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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