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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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27)이 그룹 에이프릴 윤채경(22)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부인한 가운데, 딘딘이 직접 작사한 최근 곡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열애에 빠진 남자의 상황을 담고 있기 때문.
딘딘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Alone’은 딘딘이 직접 작사한 곡이다.
가사내용은 이렇다.
‘너와 함께 있을 땐 시간이 너무 빨라’ ‘너랑 있을 때는 난 해가 지는 게 겁나네’ ‘걱정 말고 긴 밤 동안 나의 곁에 있어’ ‘난 혼자이고 싶지 않아’ 등 연인과 헤어지기 싫은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딘딘이 공동 작사가로 참여해 올 2월 발표됐던 딘딘의 ‘온 종일’이라는 곡에도 ‘우리 애긴 사랑받길 원해 온 종일’ ‘내가 바빠 너 옆에 없어도 널 위애 만든 노랠 들어줘’ ‘보고파도 못가 미안’등이라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그린 듯한 가사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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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5일 한 매체는 딘딘과 윤채경이 과거 Mnet ‘음악의 신’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딘딘의 차량을 타고 서울 모처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또 딘딘이 윤채경을 여자친구라고 주변에 소개했다고 전해졌다.
열애설과 관련 양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