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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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는 5일 2018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후 단체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주요상을 수상한 배우들을 제치고 가운데에 섰다는 이른바 ‘센터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해인을 감싸 안았다.
송은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해인과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대기실에서 메이크업하다가 달려와 인사하는 녀석은 니가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절반만 완성된 메이크업도 너무 멋있더라”면서 “처음 만났던 6년 전과 너무나 똑같이 한결같은 사람. 더 잘 돼도 너무 좋을 사람. #축하해 #백상예술대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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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옹호 의견이 맞선 가운데 백상예술대상 관계자는 “현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스태프가 주문한대로 서서 사진을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