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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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1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문 대통령 관련 상품 ‘이니 굿즈’를 출시한다.
청와대는 3일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을 기념하며 국정 슬로건 ‘나라답게 정의롭게’를 주제로 제작한 기념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새롭게 출시하는 기념품은 총 41종으로, 컵·충전기·시계·문구류 등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이 주를 이룬다. 해당 기념품은 4일부터 청와대 사랑채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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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새 기념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이들은 “1인당 하나 씩만 구매하자. 제발”(ca****), “무시무시한 경쟁을 뚫고 사러가야겠네”(ju****), “제발 수량 넉넉하게 판매해달라. 품절 되지 않기를!”(al****)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시에 서울·수도권 외 지방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은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현재 온라인에는 “인터넷 판매 좀 해줘요. 지방 사람도 갖고 싶다”(ck****), “지방민들은 서럽다. 인터넷 구매도 가능하게 해달라”(be****) 등의 의견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온라인 판매는 아직 검토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니 굿즈(문재인 대통령 애칭 ‘이니’+상품을 뜻하는 ‘굿즈Goods’)로 불리는 문재인 정부 기념품은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특히 이니굿즈 열풍을 일으킨 ‘문재인 시계’는 온라인에서 수십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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