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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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원(31)과 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40)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한정원이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한정원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이제 24일 남은 결혼식, 비 오는 오늘 샵에 오는 길에 문득 어젯밤 잠들기 전 한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는 많이 행복한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마 뭔가 부족한 것들이 분명 있지만 그래도 그것마저 잘 될거라고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맞는거겠지? 앞으로 살면서 좋은 일, 힘든일 분명 많이 찾아올거니까 그럴때마다 늘 지금처럼 토닥거리며 잘 살겠지”라며 “너무 잘 풀리는 일도, 풀리지 않아 불안한 일도, 크게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한정원과 김승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은 2014년 현역 선수에서 은퇴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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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오는 5월 26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