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대림산업이 경남 창원시에 짓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마산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대림산업 제공
○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49∼103m² 1253채 규모다. 이 중 856채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옛 마산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다. 대림산업뿐만 아니라 대우건설 두산건설 등이 참여해 총 6600여 채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되고 있다.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노후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게 주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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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 편리하다. 창원시의 대표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까지 차로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3·15대로로 접근하기 수월해 마산고속버스터미널과 고속철도(KTX) 마산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2월 뚫린 부산외곽순환도로를 타면 부산 등 주변 도시도 어렵지 않게 오갈 수 있다.
○ 대림산업의 특화설계 돋보여
대림산업은 아파트 대부분에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일렬로 배치)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4베이 구조는 일반 설계보다 채광과 통풍이 잘된다는 장점이 있다. 바닥재와 타일 등에도 신경 썼다. 자체 개발한 바닥재를 깔고 거실 벽면은 타일을 활용한 ‘아트 월(Art Wall)’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바닥재의 경우 기존 바닥재보다 폭이 2cm가량 넓어 상대적으로 내부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바닥재만 바꿔도 공간의 깊이감이 달라져 현대적이고 심플한 느낌이 더욱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 유럽 스타일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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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본보기집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