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참가기업들은 “품목, 목표시장, 수출역량이 천차만별인데 현재 지원 프로그램은 개별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권 사장은 “중소기업 수출성장 사다리별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개선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취임 24일 동안 총 6번, 나흘에 한번 꼴로 현장을 방문해 총 48개 기업을 직접 만났다. KOTRA 관계자는 “지방소재 고객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까지, 해외진출 스타트업부터 베트남 현지 상담회 사후간담회 참가사까지 두루 만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2일 취임사에서 권 사장은 매주 최소 1회 이상 현장방문을 약속한 바 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