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김상민 전 의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24일 오전 한 매체는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김경란이 결혼 3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며 “취재 결과 최근 정당인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협의이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보도된 내용 그대로다. 두 사람이 이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김상민 전 의원은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후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