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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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KTH DAISY(데이지)’를 활용해 인공지능형 고객상담분석 솔루션인 ‘DAISY CS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상담사와의 대화를 문자로 변환해 실시간으로 고객 상담내용 분류, 분석이 가능해 향후 서비스 개선은 물론 상담사의 업무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 증대와 함께 커머스 기업 컨택센터에 혁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적 차별화와 더불어 ‘K쇼핑 미디어센터’를 통해 방송 제작부터 송출까지 가능한 One-Stop 시스템을 갖추어, 예능형태의 쇼핑방송 ‘쇼핑극장 SHOW-K' 등을 제작하는 등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쇼핑이 축적해온 ICT기술력과 T커머스의 양방향 서비스는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지난해 10월 인공지능(AI) 음성인식기술과 T커머스를 결합한 ‘기가지니를 활용한 대화형 쇼핑’을 론칭하여 음성만으로 채널진입부터 상품검색 및 추천, 주문, 상담전화연결 등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4월 KT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함께 TV최초로 ’음성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결제 URL을 메시지로 전송받는 기존 방식이 아닌, 고객의 음성을 미리 등록해놓으면 ’내 목소리로 인증‘ 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상품결제가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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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K쇼핑’을 통해 T커머스 시장의 ‘First Mover’이자 1등 T커머스 사업자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혁신적인 서비스의 지속적인 발굴과 기술적 차별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