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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활용한 ‘치면’ 트렌드 반영
1인가구와 혼밥족 증가의 영향으로 용기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용기면 시장은 2011년 540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7900억 원으로 46%나 성장했다. 농심은 빠르게 성장하는 용기면 시장 공략을 위한 올해 첫 전략제품으로 ‘양념치킨 큰사발면’(사진)을 23일 출시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10대와 20대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 1, 2위로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치킨을 꼽았다.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응답자 39.7%가 한 달에 2∼3번 치킨을 먹는다고 답했다. 치킨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치킨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 메뉴의 등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요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이 양념치킨 소스에 라면을 비벼먹는 ‘치면(양념치킨+라면)’. 최근 치킨전문점의 메뉴로 등장할 만큼 핫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심의 새 전략상품은 이러한 치면 트렌드를 라면시장으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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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요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올해 용기면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