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농업계 사립전문대학인 연암대는 ‘농업현장 실무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1974년부터 44년간 농축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해왔다. 전교생이 1000명 남짓한 소규모 대학으로서 그동안 배출된 1만여 명의 졸업생들은 농업·축산·원예 분야 곳곳에서 해당 업계를 이끌어 가는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대한민국 농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규교육 과정의 50% 이상을 실습 위주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실습농장은 축구장 20배 크기에 해당하는 14만8325m²의 규모다. 지난해에는 정보통신기술(ICT)를 농축산업에 접목시켜 스마트 팜(축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차세대농업기술센터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