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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계단’ 벽면 ‘행복메시지’로 채웠어요

입력 | 2018-04-18 19:11:00

사진제공|KEB하나은행


18일 서울 을지로입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벽면에 채워진 ‘행복메시지’를 읽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1,2번 출입구에서 본점으로 연결되는 계단을 ‘행복계단’으로 명명하고 양 벽을 ‘행복메시지’로 채웠다.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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