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찬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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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찬우가 ‘공황장애’를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팬들은 쾌유를 빌며 정찬우를 응원하고 있다.
정찬우는 15일 SBS 파워FM 라디오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의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정찬우 소속사 컬투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언론을 통해 정찬우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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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환자들은 심한 불안,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파멸감, 죽음의 공포 등을 경험한다.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치료 시 대부분의 환자가 극적인 증상의 호전을 경험한다. 가족 치료와 집단 치료도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찬우 전에 여러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호소했다. 가수 가인, 방송인 이경규·김구라 등이 공황장애로 고생했다. 개그맨 정형돈은 2015년 공황장애로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가 복귀하기도 했다.
사진=컬투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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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