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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독 영수회담이 지난 11일부터 준비됐다고 밝혔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청와대에서 이날 오전 추미애 대표에게 문 대통령과 홍 대표의 회동에 대해 알렸다"라며 "추 대표는 11일부터 문 대통령과 홍 대표의 회담이 준비 중일 때 추진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3월 7일) 청와대 5당 영수회담이 진행될 때 초기에 홍 대표가 불참한다고 했을 때 추 대표가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의 단독 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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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