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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국회주도 개헌논의에 공동보조 맞춘 야3당

입력 | 2018-04-12 13:56:00




12일 오전 8시 국회 본청 바른미래당 회의실에 야3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원내대표와 헌정특위 간사들이 모였다.

12일 오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의 성사를 위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장병완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원내대표,김관영 헌정특위간사,민주평화당 장병완원내대표,김광수 헌정특위간사,정의당 노회찬원내대표,심상정 헌정특위간사등 총 6명이다.

12일 오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의 성사를 위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김광수 헌정특위 간사, 장병완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심상정 헌정특위 위원장, 바른미래당 김관영 헌정특위 간사.


각 당 원내대표의 간단한 인사말이후에 바른미래당 김관영 간사, 정의당 심상정 간사, 민주평화당 김광수 헌정특위간사 순으로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의 성사를 위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공동합의 입장문을 읽어내려 갔다.

12일 오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의 성사를 위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김광수 헌정특위 간사, 장병완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심상정 헌정특위 위원장, 바른미래당 김관영 헌정특위 간사.


이들은 입장문에서 ▲민주당은 대통령 개헌안에 대한 찬반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분권과 협치를 실현할 정부 형태 타협안을 내놓고 ▲한국당은 ‘국민 대표성 강화’라는 추상적 문구를 넘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구체적 대안을 명시적으로 밝히며 ▲거대 양당의 타협안을 통해 원내대표와 헌정특위 간사가 참여하는 ‘정치협상회의’를 정식으로 가동하자고 주장했다.

사진·동영상·글=김동주 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