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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앵커 “‘왜 안경 썼어?’ 질문 많이 받았다”, 女 아나운서에 금기?

입력 | 2018-04-12 11:50:00

임현주 MBC 앵커 인스타그램


12일 안경을 쓴 채 뉴스를 진행한 임현주 MBC 앵커가 "\'왜 안경을 썼어?\'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은 아침이었다"라고 말했다.

임현주 앵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안경을 끼고 뉴스를 진행했다.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화장도 간단해지고 건조해서 매일 한통씩 쓰던 눈물약도 필요가 없더라. 안경을 쓰고 나니 \'왜 안경을 썼어?\'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은 아침이었다"라고 글을 남겼다.

임 앵커는 이날 오전에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동그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여성 앵커의 안경 착용을 신기해하며 임 앵커의 도전을 응원했다.

그동안 여러 방송사의 남성 앵커들이 안경을 쓴 경우는 많았지만 여성 앵커들이 안경을 쓴 모습은 보기 어려웠다. 이는 여성 앵커는 예뻐 보여야 한다는 고정관념과 방송계 분위기 때문이다. 임 앵커의 도전으로 다른 여성 아나운서들의 안경 착용을 방송에서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임 앵커는 아나운서국 소속 아나운서로 현재 아침 뉴스 \'뉴스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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