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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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타고 벚꽃 속으로… 서울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 풍성
연일 맑고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대표하는 나들이 명소 중 하나인 서울랜드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에 봄 나들이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서울랜드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현재 30주년을 맞이해 봄 축제 '캐릭터플라워페스티발'을 진행 중인 서울랜드의 벚꽃 물결은 지난 5일부터 약 2주간 절정을 이룰 예정으로 놀이기구와 벚꽃 나들이를 함께 즐기고 싶은 나들이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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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테마파크라는 명성에 걸맞게 서울랜드에서는 놀이기구를 타며 벚꽃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50m 높이에서 활강하는 '스카이엑스'와 빠른 속도로 레일을 질주하는 롤러코스터 '블랙홀 2000'을 타고 색다른 벚꽃놀이를 즐겨보자.
다양한 이색 공연도 놓쳐서 안 될 볼거리다. 서울랜드 대표 캐릭터 아롱이&다롱이와 라바, 캐니멀 등 TV 속 캐릭터 친구들이 펼치는 '캐릭터 플라워 퍼레이드', 특수효과가 가득한 환상적인 실내 공간에서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더욱 새로워진 '애니멀 킹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캐릭터 플라워 퍼레이드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서비스까지 준비돼 벚꽃나들이의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서울랜드 벚꽃 축제와 더불어 과천에서도 대규모 벚꽃축제 '제2회 과천 벚꽃엔딩 축제'가 열린다. 서울랜드를 비롯해 과천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공동 개최기관들이 준비한 행사와 재미있는 캐릭터 포토존들을 만날 수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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