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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과 또 열애설’ 강한나, 레드카펫 파격 노출 드레스로 ‘실검 1위’

입력 | 2018-04-11 11:17:00

사진=동아닷컴DB


대만 배우 왕대륙(27)과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강한나(29)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강한나는 2007년 영화 ‘아마데우스’ 출연을 시작으로 영화 ‘퍼플’, ‘여자들’, ‘썸씽 온더 레일로드’, ‘스물셋 그리고 또 스물셋’, ‘열일곱’, ‘삥’, ‘미소’, ‘수상한 동거’, ‘롤러코스터’, ‘동창생’, ‘친구2’, ‘우는 남자’, ‘순수의 시대’, ‘일어나기’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특히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는 ‘가희’ 역을 맡아 배우 신하균과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안방극장에는 드라마 ‘미스코리아’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엄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크로스 컨트리’,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서 열연했다.

강한나는 얼굴이 잘 알려지기 전인 2013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하며 대중에 각인된 바 있다.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은 것.

강한나는 2013년 10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찔한 뒤태를 자랑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당시 강한나는 시스루 소재로 등 전체는 물론 엉덩이골 일부를 노출했으며, 앞태 역시 깊은 절개선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주목받았다.

이후 강한나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슈가 된 게)얼떨떨하기도 하고 신기하고 생소했다”며 “당당해서 멋있었다는 의견도 있더라”고 밝혔다.

노출마케팅이라는 비난에 대해선 “이미지나 사진만으로는 기분이 상하셨거나 기분 나쁘셨을 분들도 계실거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방송한 IQIYI 웹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를 함께 출연한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4월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의 한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강한나 측은 “드라마 촬영으로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10일 중국 다수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4일 대만 현지 수산시장에서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1일 오전 동아닷컴에 “연인이 아니고 친구 사이다.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다 사진이 찍힌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열애설을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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