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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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44)과 야구해설위원 박재홍(45)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0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혜경과 박재홍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경은 박재홍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장작 작업을 하고 있는 박재홍에게 ‘최고’라고 칭찬하는가 하면, “아까 밥을 하려고 부엌에 들어갔는데 누가 코를 골고 있더라. 재홍 씨였다. 귀엽다”고 수줍게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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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은 이 사실을 박재홍에게 전하려고 했지만, 박혜경은 쑥스러워하며 “말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강수지가 이를 폭로했다. 그러자 박재홍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웃음을 지어 ‘불타는 청춘’ 2호 커플 탄생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