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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6월 한국여자오픈 13년 만에 출전

입력 | 2018-04-11 03:00:00


‘골프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13년 만에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는 6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에 박인비가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17세 때인 2005년 이 대회에 처음 데뷔해 베스트 아마추어상(전체 공동 13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