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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스하키, 카자흐 사상 첫 격파

입력 | 2018-04-10 03:00:00


세라 머리 감독(캐나다)이 이끄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을 이겼다. 한국은 9일 이탈리아 아시아고에서 열린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3부리그) 1차전에서 연장전에 터진 박윤정(미국명 마리사 브랜트)의 결승골로 카자흐스탄을 2-1(0-0, 1-0, 0-1, 1-0)로 꺾었다. 통산 상대 전적은 1승 6패가 됐다.